노후
1
일반 민초들이 생각하는
노후는 언제부터일까
생각해 봅니다.
이십대 젊은이들 생각은
육십이 넘어 정년퇴직 하면
노후라고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직장에서 한참 일 하면서
정년을 바로 앞둔 이들은
의견이 다를 것입니다.
요즈음 육십 지난 사람이
제이의 인생을 찾는 다며
일자리 구하고 다닙니다.
쉴 준비 되지 않은 사람
간혹 있겠지만 대부분
일이 하고 싶답니다.
정년퇴직 한 사람 중에
우울증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 많아지고 있답니다.
일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답니다.
나이 상관없이 무슨 일이든
해야지 아니면 답답하답니다.
남들 눈에 노후로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노후라고 생각지
않는 것도 요즈음 세상입니다.
2
예전 어른들 말씀에는
남자는 나이가 들면 집으로
찾아들어와 방에서만 생활했으나
요즈음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시내를 가본 사람들은 아는 일이지만
종로에 있는 공원에는 노후로 보이는
어른들 많이 모여 한낮을 보냅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울려야
살아가는 맛을 알게 되고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미리부터 자신의 노후를
준비해온 사람들은 큰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3
한편 요즈음 젊은이들
생활이 확실하지 않아서
어른들 노후가 걱정입니다.
예전에는 자식들이 부모님
노후를 모두 책임졌으나
요즈음은 달라졌습니다.
옛날 노래에
"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
하고 노래를 했습니다.
만약 젊어서 놀았다면
그 사람 노후는 물어 볼
필요 없이 힘들 것입니다.
4
노후는 언제부터일까
다시 생각해 봅니다.
본인 생각으로 이젠
일 할 수 없다 느낄 때
노후라는 생각이듭니다.
노후가 힘들지 않으려면
자식들 모두 출가시키고
그들이 자신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야
내 노후도 안정 될 것입니다.
내 노후 내가 해결치 않으면
앞으로는 더 힘들 것입니다.
오늘날 노인들 노후문제는
장수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세계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는 노인 복지를 잘 한다지만
결국의 그 자원은 내 자식들이 힘들게
일을 해서 낸 세금으로 해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