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쌍방과실이에요
겐은 그 상황에서 마치 실바나스가 배신한것처럼 얘기했는데 그건 겐이 당한게 있어서 오해를한거고
부서진섬 전투는 얼라이언스의 정보조직 SI:7 정보를 토대로 전술이 짜여진거였는데 부서진섬에서 첩보활동을 하던 SI:7이 악마에게 걸려 죽고 그 악마가 첩보원으로 변장하여 잘못된 정보를 얼라이언스에 전달합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그 정보를 믿고 그 정보를 토대로 전술을 짭니다 그 전술이 호드가 공중을 맡아주는거였어요
얼라가 싸우는 중에 언덕을 점령한 호드가 공중공격을 막아주는 거였는데 언덕위로 올라가자 어매?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한 양의 병력들이 호드쪽으로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호드는 버텨보면서 얼라이언스를 지원하려했는데 딱 그 상황에 볼진이 흐미싑헐을 당하는 바람에 퇴각한겁니다
수장이 죽음에 가까운 상처를 입었고 너무나 많은 병력에 호드가 전멸하게 생긴거죠
고민하던 실바나스는 결국 퇴각한거고 만약 호드가 거기서 그냥 전멸했다면 아무것도 몰랐던 얼라는 어떻게 됐을까요
볼진은 그것까지 생각해서 퇴각하라고한거고 실바나스도 길게 고민인한겁니다
회선 날려버려도 되지만...누군가 가셔서.. )
따지고보면 정보조직이 없던 호드도 잘한거없고 악마에게 놀아난건 얼라나 호드나 마찬가지에요
질수밖에 없는 전투였고 꼭 저걸로 호드 까시는분들은 바리안 잃은거만 생각하시는데 호드도 볼진이라는 아까운 수장을 잃었습니다 그것도 바리안보다 더 어이없게 흐미싑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