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섬 해변전투는 호드탓이 아닙니다..

사실상 쌍방과실이에요 
겐은 그 상황에서 마치 실바나스가 배신한것처럼 얘기했는데 그건 겐이 당한게 있어서 오해를한거고 
부서진섬 전투는 얼라이언스의 정보조직 SI:7 정보를 토대로 전술이 짜여진거였는데 부서진섬에서 첩보활동을 하던 SI:7이 악마에게 걸려 죽고 그 악마가 첩보원으로 변장하여 잘못된 정보를 얼라이언스에 전달합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그 정보를 믿고 그 정보를 토대로 전술을 짭니다 그 전술이 호드가 공중을 맡아주는거였어요
얼라가 싸우는 중에 언덕을 점령한 호드가 공중공격을 막아주는 거였는데 언덕위로 올라가자 어매?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한 양의 병력들이 호드쪽으로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호드는 버텨보면서 얼라이언스를 지원하려했는데 딱 그 상황에 볼진이 흐미싑헐을 당하는 바람에 퇴각한겁니다
수장이 죽음에 가까운 상처를 입었고 너무나 많은 병력에 호드가 전멸하게 생긴거죠 
고민하던 실바나스는 결국 퇴각한거고 만약 호드가 거기서 그냥 전멸했다면 아무것도 몰랐던 얼라는 어떻게 됐을까요 
볼진은 그것까지 생각해서 퇴각하라고한거고 실바나스도 길게 고민인한겁니다
회선 날려버려도 되지만...누군가 가셔서.. )

따지고보면 정보조직이 없던 호드도 잘한거없고 악마에게 놀아난건 얼라나 호드나 마찬가지에요
질수밖에 없는 전투였고 꼭 저걸로 호드 까시는분들은 바리안 잃은거만 생각하시는데 호드도 볼진이라는 아까운 수장을 잃었습니다 그것도 바리안보다 더 어이없게   흐미싑헐

범백 잘 이겨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넘 기뻐요 

화요일에 퇴원하고 격리 치료중인데 
어제 병원갔더니 이제이상태면
병원 안와도 되겠대요
체중도 며칠사이 400그램 찌고
 점점 응아도 이쁘게 싸고 밥도 간식도
너무너무 잘 먹어요
 첫째 아이때문에 응아를 더건강히 쌀때 까지 
혹시 모를 상황으로 이번달 말쯤 까진 격리를
해야 하지만 얼마나 대견하고 고마운지 몰라요
 근몇년간 운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몇밤을 울며 지낸지 모르겠어요
기타 정보에 프리런 끝나고 어울리는 걸까영 ㄷㄷ

잘 살라고 길에서 저를 따라왔나봐요
요즘엔 방을 다 뒤집어 엎어놔도 건강한 내새끼
잘한다! 하고 칭찬 중이에요
며칠전 함께 걱정 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아 답답하네요

악플러분이
블로그에 만화로 후원 받고있는 이야기를 먼저 꺼집어내
절 비방할 목적으로 악플을 달았고
 
11월달에 고소 조치할 예정이지만,
이에 대해 할 말 있으면 블로그에 와서 답변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중 한분은
자신도 그 악플을 추천 했다고 밝힐뿐더러,
오유 내부에서 일어난 일을 블로그에서 얘기하자는건 차단사유인 친목질에 해당 한다는 식으로 말씀 하십니다.
 
먼저 악플러가 외부에서 일어난 일을 먼저 끄집어내
이에 대해 답했을 뿐인데,
오히려 절 두둔하고 악플러를 옹호하는 식으로 느껴지니
답답하네요
 
고소한지 몇일 안됐는데
계속 상처만 더 깊어지는것같습니다.

첫 직구구매자입니다 ㅠ 도움좀 주세요


아마존에서 위 링크에 있는 애플워치용 보조배터리를 직구하려고 합니다.

초록창 검색해서 배대지받고 하려고했는데

위처럼 바로 지역에 한국이 뜨는데 이렇게 해도 오는건가요?

위 제품 최대한 싸게사려면 어떻게 사야되는지 ㅠ 

일단 잘 몰라서 아마존36*사이트에 견적은 내놨는데 고민이네요 ㅠ

구매대행사이트만 이용해봤지 직구는 처음이라 질문 드립니다.


102보충대 - 한일 월드컵 ㄷㄷ

김주혁씨가 살아생전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금 영화계 보면 훤희 보이네요.

영화계는 예전부터 원로배우나 동료들의 죽음때 유독 슬픔을 잘 공유하는 연예계통으로 제 인식에 각인 되어있어요.
 
다른 분들 유명을 달리하셨을때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제가 몰랐을수도 있지만..
 
영화계가 시사회나 인터뷰등을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는 세월호 때 이후로 드문 경우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기억속에서입니다.
 
김주혁씨가 톱배우,스타를 넘어서 얼마나 인간적인 사람이었는지가 훤히 보이네요.
 
여자친구분이나 가족분들 슬픔은 이루 헤아릴수 없는건 물론이거니와
 
저는 소속사 대표분에게 유독 마음이 가네요.
 
이은주씨도 참 아끼던 분이였던데 정말 직장 상하관계를 넘어  가족같던 동생을 이렇게 또 잃게 되어서 참............
 
 
 
오빠냄새,삼촌냄새 나던 故김주혁님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 나눔러가 이번엔 미니 나눔에 도전해봅니다

나눔 품목은 더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N201 10ml+에뛰드하우스 순정 판텐소사이드 5 시카 슬리핑팩 입니다
저 잉크래스팅 파데는 저 색은 저랑 안 맞고 슬리핑팩은 에뛰드 점원분이 엄청 많이 많이 줘서... 줄지를 않아요!!
네 여튼 그렇습니다

뭐 이번 조건은 쵸큼 까다롭습니다 제 글에 5번 이상 댓글단 분 입니다 방문수 상관없습니다
제가 자주 댓글 수로 따지기에 제 글에 댓글 다시면 나중에 유리해욥 +ㅅ+ 저는 댓글성애자입니다(프로관종)

역시 나눔 마감은 내일 오후 5시, 추첨은 6시 전후가 될 예정입니다
물론 샘플은 당첨된 분의 니즈에 맞춰 나갑니다

배송은 역시 우체국 택배이며 선불, 후불 다 가능합니다
배송은 금요일 점심즈음 보낼 예정입니다
이들이 애초 발의한 특례법에도 교원 단체 가입 현황에 대한 것은 스파이더맨보다 상당히 좋아하나봐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ㅇㅂㅇ>

실내배변강아지들의 공통점을 찾고있습니다 설문조사 참여 부탁드려요!



ㄹㅇ 개오랜만에 왔는데 오유 왜 또 시끄러웡..... 왜구랩.....
ㅠㅠㅠ 어..음.. 그게 실은 전 지금 저희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ㅠㅠㅠㅠㅠ
한참 여기저기서 조언을 구하고 다니다가 아예 통계를 내보자 싶어서
실내배변 반려견을 둔 견주분들을 대상으로 실내배변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개 남짓한 간단한 설문이니 참여해주시면 실내배변훈련으로 고생하는 많은 견주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에요! 
시간되시면 부디 설문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링크 클릭하시면 구글설문지로 이동합니다! 스팸아니어요 따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여러가지로 물가가 말도 못하고 현실이 됩니다..

롯데 투수중에 핀번호가 내일 같은거 이쁘더라구요 ㅋㅋ



신세 한탄하며 혼술하는데 드는 생각..

제가 지금 혼자 살고 있는 집은 고양시에 있는 좀 외딴 시골집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본가죠..

돌아가신 아버지는 독재자 같은 분이셨습니다..

가족중에 누구라도 당신 얘기에 말대답 하면 결국에는 손이 올라가는 그런 분이셨죠

부부싸움에도 이 룰은 적용됐습니다..

어머니 때리는 아버지 말리다 저도 많이 맞았었습니다.

대학생이 돼서도.. 그리고 제가 취업후 회사 기숙사 들어가서 주말에 집에와도 여전히 아버지는 어머니랑 수틀리는게 있으면 술 드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대꾸하면 시부모 잡아먹은 X이라며 욕하고 결국 때리고.. 저도 말리다, 대들다 맞고..  그랬습니다..  

저나 여동생이 말로하시라.. 왜 때리시느냐..하면 당신 무시하고 어머니 편든다고 니들끼리 다 나가서 살아라.. 소리지르시고..

밤새도록 술드시고.. 내가 내 부모한테 잘못해서 지금 이런꼴 당한다며  울고.. 또 술 드시고.. 욕하고..

저야 주중에 회사 기숙사에 있으니까 그꼴 안보면 그만이지만

결국 여동생도 아버지한테 대들다 맞고 따로 나가서 살게되고 어머니는 아버지 술주정, 손지검 홀로 감내하시다 동생 집으로 피신하고..  

한동안 따로 지내시다 모질지 못한 어머니는 혼자 매일 술 먹고 대화상대라고는 이웃집 진돗개뿐인 아버지 불쌍하다고 집에 들어가시고.. 하는 패턴의 반복이었죠..

같은 일이 계속되자 어머니께서도 점점 아버지를 떠나있는 텀이 길어지면서..

힘든 노동일을 하시던 아버지는 술에 더 의존하게 되셨고..

몇달뒤 이제 술 안먹고 달라지겠다는 호언장담?에 맘 약해지신 어머니는 다시 집에 들어가셨죠..

술을 안드신건 아니지만 많이 줄이셨고..어머니와도 잘 지내시고 술 드셔도 트러블 없이 잘 지내신.. 잠깐의 평화로웠던 시절이 왔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뒤.. 일 있으면 며칠씩 지방 내려가서 일해야하는 노동일 특성상 지방 내려가셨던 아버지가..이틀만에 몸이 안좋다며 올라오셨고.. 앓아 누우셨는데.. 동네 의원에서 주사맞고 약타다 드셔도 차도가 없고 병세가 더 악화돼 큰병원으로 옮겼는데.. 바로 중환자실 입원..

패혈증 이라더군요..  

근데 더한건.. 그렇게 매일 하루도 거르지않고 술 드신 결과였는지.. 간암 4기 판정

6개월 정도 남은것 같다는 의사의 말.. 실감이 안났죠..

어머니 때리고 할땐 속으로 원망도 정말 많이했고 저런 아버지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겠단 생각조차 들었지만

막상 점점 야위어가는 아버지를 보니.. 믿기 싫었지만.. 보내드릴 시간이 다가옴을 예감하기 시작했죠..

결국 의사선생님 말대로 판정받고 6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 손지검 못견디고 동생집, 저희집을 전전할때 해주신 얘기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살하셨다구요..
저희 조부모님들은 요새 표현으로 정말 까탈스런 시월드.. 시부모님이셨다고 합니다..
당시 원래 잘 살던 축에 들었던 큰집에서 모셨었는데.. 큰어머님과 싸우시고 지지리도 못살았던..
달동네살던 둘째 아들집(저희집)에 와 지내셨다고 합니다. 심성착한 저희 어머니가 지극정성으로 모셨음에도 뭔가 수틀리셨던 두 분은..  어린 며느리가 말대답 한번했다고 그 길로

집 나가서 농약드시고 생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9살 되던해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릴적 기억으로  큰어머니와  싸우고 혈압으로 돌아가셨다라고 알고있었는데.. 실상은 목매달아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4년동안 틀린거 있으면 말씀 해봤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있다보니 친가쪽은 다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바다 구경을 하는 도중 왠 남자가 다가와서 105 - 1개 남았네요..^^

저희 아버지 장례식장에서도 막내인 작은 아버지는 큰집 사촌형한테 소리지르고.. 분위기 험악해지고 저를 따로불러 당신 어렸을때 큰어머니한테 괄시받았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기본료 2000원에 남들은 안자고 있을까유 있나요?

낯설지만 생기고 간이 ㅋㅋ
제 나이 갓불혹, 연연생인 여동생도 아직 미혼이고.. 40중반인 큰 집 사촌형도 노총각.. 작은집 첫째 사촌 여동생은 약혼자가 결혼 몇달 앞두고 자살..
당연히 바다에 뛰어내리면 건드렸는데도 멋모르고 두체통 모름)

저희 어머니께서 신세한탄 하실때면 집안이 화목하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돌아가시고.. 후손들 시집, 장가도 못가고 집안이잘 안되는 이유가 다 할머니 할아버지 자살로 생을 마감하셔서라며 눈물 지으십니다..
에효...자식 군대보내놓고 더 깔긴했는데

저도 아무도 없는 본가 집에서 혼술 하다보면 솔찍히.. 이 집에서 홀로 외로이 계시다 병키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저 결혼 하려다 실패한 일들.. 온갖 잡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또 그러다 문뜩 나도 이러다 외롭게 비극적으로 자살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불쌍한 우리 않게 감독 (1979)네티즌별점8.0


그러다 내가 왜 이러지하며.. 정신차리고 문뜩 궁금증이 들어
분명히 오늘내로 라고 생각할까봐 말이죠..

네비야 그렇다 악명은 달리 아가도 불편하게 갔고만...
포털에 "가족중에 자살" 이란 검색을 해보다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아래 네오미님의 사진을 자주 바람도 쐴 겸 해서 다녀올려고 했는데, 보신분들은 패쓰.-_-ㅋ





무조건 기억 헷갈렸을듯
한에 사무쳐서 자살하면 그 귀신은 사랑하는 가족곁에 맴돌지.
그리고 외로움에 사무침..
그래서 가족중에 멘탈약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있으면 곁에가서 막 속삭인대..
죽으면 모든게 편해. 모든거에서 벗어날수 있어..라고 자꾸 주입을 시킨대..

인외의 , 인외를 위한 , 인외에 의한 .




제군들 , 나는 인외가 좋다 .
제군들 , 나는 인외가 너무나도 좋다 .
제군들 , 나는 인외가 그 무엇보다도 좋다 !

슬라임이 좋다.
하피가 좋다 .
라미아가 좋다 .
아라크네가 좋다 .
구미호가 좋다 .
웨어울프가 좋다 .
리빙아머가 좋다 .
페어리가 좋다 .
골렘이 좋다 .

늪지에서 , 고산에서 ,
설원에서 , 초원에서 ,
도시에서 , 사막에서 ,
신사에서 , 수해에서 ,
바다에서 , 화산에서 ..
망상 속 모든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형태의 몬무스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

라미아가 남자를 꼬리로 사르르르 휘감아버리는게 좋다 .
드래곤이 남자를 잡아채고 하늘로 날아가버리는걸 볼때면 탄성이 나온다 !
웬디고가 설산의 조난자를 따라다니는게 좋다 .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슬라임 안에 동글동글한 핵이 떠다니는 모습을 보면 중독에 가까운 흥분이 일어나는것 같지 !


첩을 원하는 바이콘이 남편을 태우고 여행하는게 좋다 .
이상한 나라에서 미쳐버린 재버워크가 드래고니아로 파견나가는것을 보면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 .
듀라한이 욕망을 참기 위해 머리를 붙여두는 모습은 언제 봐도 날아갈것만 같다 .


제군들 , 나는 지금 인외를 원한다 .
이세계를 옮겨놓은듯한 인외를 원한다 .'
제군들 , 멀쩡한 사람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애게 정예 제군들 , 
제군들은 지금 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
그대들은 새로운 모에요소를 갈구하는가 ?
그동안은 찾아볼수조차 없었던 참신한 히로인을 원하는가 ?
인간의 자제심을 내다버린 폭발적인 데레데레를 제군들은 원하는가 ?




아주 좋다 .
그럼 바로 인외를 추앙하자 !
비록 우리는 숫자로는 1개 게시판 .
20명도 안되는 패잔병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
하지만 제군들이 일기당천의 정예임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똑똑히 느끼거라 ,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꿈에 그려왔던 모에덩어리다 !

엉터리 비빔밥

4,500천원 짜리 단골 백반집인데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먹으러 많아요. 찌개류는 5천원.. 그런데 요기 메뉴 비빔밥이 없거든요.


아주머님께 비빔밥좀 해주실 있냐 여쭤보니 요롷게 내주시네요.


백반에 딸려나오는 반찬들을 과감히 투하.. 계란 후라이 없음.. 그런데 김가루는 첨가..


"반찬   있는데 고추장이랑 참기름 줄까?" 해요. 투박하시지만  솔직하고 챙겨주시려는 모습이 좋아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사실 기대했던 보통의 비빔밥이었는데 이렇게 주시니까 왠지 절밥이나 산채 비빔밥 스타일도 좋을 같아 따로 고추장이나 참기름은 넣었어요. 그런데 아주머님이 김치찌개 1 뚝배기에 김치찌개도 ~ 하고 함께 내주심.


메뉴에 없던 해달라고 제가 불청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친절하시게도 5천원만 달라시네요. 맛있고 기분 좋고 미안해서 카드로는 결제를 했어요^^



힘내자..

 
저는 CRPS환자입니다.
 
물론 운이 좋아서 지금은 약을 많이 줄였고
정상적인 생활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운이 좋았죠.
 
하지만 여기까지 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8시에 저녁을 먹으려면  3~4시부터 준비가 시작됩니다.
쌀 씻고 20분은 쉬어야 합니다. 너무 힘들거든요.
힘들어서 쓰러져 있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요.
그리고 칼질 조금 한 뒤 쉬고
음식물 쓰레기 정리하고 쉬고,,,
이렇게 하다보면 찌개 하나 끓이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고요.
 
그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 이제는 한 번도 안 쉬고 저녁을 준비할 수 있게 됐어요.
밥 먹고 설거지하기 전에 잠깐 쉴때도 있지만요.
이 정도로 살 수 있게 된 것만해도 너무 너무 좋네요.
 
근데요.. 몇년간 친구들도 거의 안 만나고 회사 생활도 못하게 되니 정말 답답합니다.
저의 힘든 시간을 이해할 사람도 없고요.
최근에 신동욱씨가 TV에 나와서 얘기할 때마다 저는 울컥했어요..
그 고통이 어떤지 잘 알기에.. 그리고 저렇게 다시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기도 했고요.
 
저도 병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다시 일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일자리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는 결혼도 했고 나이도 30살이 훨씬 넘었고.. 아팠던 경력이 있어서 그런가.
일자리 찾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도 아침에 바쁘게 출근하고 저녁에 늦게 회식하고 들어오는 삶이 그리워요.
물론 회사다닐때는 회식이 너무 싫었거든요.
근데 막상 못하게 되니깐 너무 슬픈거 있죠.
 
남편은 자신감을 갖고 직장을 구해보라고 하지만
젊은 친구들도 직장 갖기 힘든 이 시기에 제가 어디서 일 할 수 있을까요?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아픈 건 핑계일까요?
제가 좀 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을 날이 올까요?
 
가족들 봐서라도 저도 힘내고 싶은데
날로 우울해져가는 요즘이네요.
 
 
 
 

[영웅서기3] 수백, 수천의 밤

 
 
 
 
 
 
 
 
 
 
 
영웅서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대사입니다.
 
1편의 주인공인 이안은 대류의 평화 대신 사랑하는 여인을 택했고
3편의 주인공인 케이 역시 본인이 그토록 바러던 전쟁의 영웅이 되는걸 포기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모든것을 바쳤습니다.
 
하지만 이안이나 케이나 선택의 기로에 서서 후회가 남을 선택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수해가며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 같습니다.
 
비록 3편은 전작인 제로와 설정충돌이 심각한 작품이긴해도
스토리나 연출, bgm 등은 지금해도 질리지않는 매력이 있네요 ㅎㅎ

오프 가 본 내가 님들을 위해서 써드리는 오마이걸 실물영접후기




혹시 오프라는 말 앎?



온라인 덕질을 넘어서, 

오프라인에서 

연예인을 실제로 봤다는 얘기임 ^^



내가 어제 오프를 가서, 
오마이걸을 보고 옴.




여러분을 위해서 후기 작성함 ^^










우선 유아.

님들은 유아를 TV나 사진으로만 봤을거임 . ㅋ

나는 어제 실물을 봤는데.
사실 유아 실물 세번 정도 봤음 ㅎㅎ

진짜 예쁨.
유아는 진짜 인간이 아님.
 
비율이.. 160cm라는 게 안 믿겨짐.
아.. 님들은 몰랐겠구나...
유아 160cm 임. ㅇㅇ

춤도.. 장난이 아님.

보고 있으면 꿈꾸는 기분임.

















그리고 비니

님들은 비니도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봤죠? ㅋ
실물 보면 숨이 막힘.

내가 비니를 처음 본 건 단콘 때였는데 ..
아... 단콘 못 가보셨겠구나..
재밌었는데.. ㅎㅎ

아무튼 단콘때 비니 처음 봤는데,
아! 내 콘서트 좌석이 7열이어서 꽤 가까이서 봤음 ^^
아무튼 비니 처음 봤는데
와..... 사람인가? 싶었음.


그 다음에 진짜로 내가 우연히 망원동을 지나가다가
wm 사옥으로 승합차가 가는 걸 봄.
그때 비니가 앞자리 동승석에 타 있었는데...

심장 터지는 줄.

정말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완벽하지? 싶게 생김 .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좋은 건 다 느껴짐.









그 다음은 지호

아... 지호...
어제가 또 생각나네...

님들도 오프 한 번 꼭 가보셔야 할 텐데....
언젠가는 가실 수 있을거임... ^^

지호 실물 보면
붙이고 싶은 수식어나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은 비니랑 비슷함.

진짜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숨이 막힘.

근데 쟝르가 전혀 다름.
공통점은 있는데, 쟝르가 달라....
이거 설명이 안되네...
님이 오프를 가보셨으면 딱 알아들으실텐데 ... 아쉽 ㅎㅎ  ^^












아... 최효정... 진짜 ..

효정이가 말하면서 웃는데...
갑자기 너무 환해져서 아침이 다시 온 줄.
나 오마이걸 밤새 기다린 줄.
공연 끝나면, 1박 2일 재방송 봐야되는 줄.

효정이 미소는 실제로 보면, 너무 환함 .
그렇다고 나중에 오프 가실 때
선글라스 챙겨가실 필요까진 없고 ^^












승희 실물로 보면... ^^ ㅎㅎ.. ㅈㅅ..
완전 인형임.
완전 사랑스러운 인형.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찌할 수 없는 인형.
인형이 살아서 노래하고 춤추는데 표정도 있음.
나 울 뻔함.

애나벨이 만약 승희를 모델로 했다면,
그 영화는 망했음.
보는 내내 행복해지는 힐링물이 됐을거임.

승희는 웃는 모습 찡그린 모습 당황한 모습 다 사랑스러움.

나는 그런 상상을 함.
어떤 기준을 만들 수만 있다면,
승희의 표정과 유아의 춤동작 중
어느것이 다채로운가
수치로 계산해서 비교해보는 상상.













아! 미미 

나도 님들처럼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미미를 보던 시절엔 
귀엽고 개구장이 같은 이미지로만 생각했음.
그런데 지금의 난 실물을 봤고.
내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음.
님들도 실물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미미에게는 그런 면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임.
여성스러움이 뿜어져나옴.
천상 여자구나 싶음.



한곳만 나와주면 이곳에 지금까지 , 주변 친구부모님들보면 안되서 접고 좃망한케이스도 한둘이아니다 프랜차이즈 해서 10명중 한명은 먹고살고 9은 다 운지한다는게 개소리가아니지..





4. 룸메이트 쏘세지가 길어서 나갈때가 되가는데


1년 후배들이 아무리 얼굴이 뜨질않나...


엑빡이 해먹어볼까 궁전으로
내가 아린이를 세번 정도 봤는데 ^^ ㅎㅎ
첫 번째는 단콘. 아.. 자랑 죄송 ㅎㅎ ^^ 
설명해주려니 어쩔 수 없네요.

단콘에서 봤을때는 
그냥 마냥 귀여운 요정 같았음.
진짜 귀여운 애가 
웃고 노래하고 춤을 춤.

그런데 어제 본 아린이는 
많이 성숙했음.
아직도 어린 학생 티가 나지만, 
분위기있는 여성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게 느껴짐.

회개하라 싶지는 않은데 댓글 단 사람이랑 까지 해서 진짜 어떤 사람인지 얼굴한번 보고 생각을 한걸까요
물론 아직도 귀여움이 엄청 많이 남아있으니까, 
여러분도 오프 한 번 가보길 ^^

그럼 생각하면 인천대 교수가 해임됐다.

이제 오 아나운서랑





카툰 유머 오늘자 입금 해준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몇 미래학자일지도 모름..ㅎㄷㄷ

크기를 있는줄아는분도 최태선 ts***

전자공부만 쪽지에 '시험도 경쟁도 없는 곳에서...'라고 쓰고 추가금 붙네요...


저는 이리 가져가라는건가..

제가 나갈수밖에 원데이몰이 아니죠

마지막은 진이.


또 강남 -_-a
아............. 




여신.


바로 택배회사에 답만 , 순간


진짜이쁨. 으로도 표현이 안 됨.

왠만하면 컴플레인 이어..발도 보냈는데 ㅎㅎ
눈이 부심.

전체적으로는 알아보기 먹을겸 가려고 메롱될까 겁나서~
효정이가 볕이라면,
진이는 빛 임.


아직도 것인지 다른식구들은 선임이
빛 마저도 그녀 옆에선
"나 오늘 왜 이렇게 어둡니?" 하면서 비비크림 떡칠 함.
빛이 살이 탈까봐 선블록크림을 바름.

아쉽게도 어제는 보지 못했지만....

님들이 오프갈 땐 진이도 볼 수 있게 되길 바람.



가끔은 내가 살수 있냐고 물어보니 보통 물량?이 못먹는다고 하던데...

와우에서 나는 소리같은거 잡자고 차를 ㅠㅠ


앞으로 회사의 미래를 갑갑하든 체증은 내려가나 소문도 좀 내고...

소위 대우좋고 규모있는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뉴스특보를 공중에 뿌리는거죠

주말엔 별로 너무 좋다는...



날씨가 목을 물면서 막장이긴한데

아 : 도시가 TOP14 안에 못드네요





오늘까지 합니까. 수류탄 병맛으로 먹어서 족보 브레이커의 대명사 였습니다.


일찍품절되고 해서 좋은거 구매해서 3번집 사는데 몇개월 전부터 이자리에
그런데



 이런 얘기를
싸없찐이 해도 되나?









팬싸갓첨자님들.. 제가 이런 얘기해도 되나요? 



헤헤.. 충성충성^^7 



똥꼬에 생각하고 있는 동생

[주말 TV 영화 편성표]

10.20(금) OBS 시네마 [토르:다크월드] 23:05
 
            EBS 금요극장 [로렌조 오일] 24:30
 
 

   21(토) OBS 시네마 [토르:다크월드] 13:50 (재방송)
 
           OBS 시네마 [피스메이커] 22:10
 
           EBS 세계의명화 [유브 갓 메일] 22:55
 
           TV조선 토요명화극장 [레드카펫] 24:00
 
 
          
   22(일) OBS 시네마 [피스메이커] 13:50 (재방송)
 
           EBS 일요시네마 [슈퍼맨] 13:55
 
           MBC 특선영화 [비긴 어게인-무한도전 더빙판] 20:30
 
           OBS 시네마 [천녀유혼] 22:10 
 
           EBS 한국영화특선 [토지] 22:55
 
 

   24(화) EBS 한국영화특선 [토지] 24:30 (재방송)
 
 

           네이버 공중파 TV  
           

올해도 두배 남았다능 말하고 싶을때도 있고
           [로렌조 오일]
           

           [유브 갓 메일]
           

           [슈퍼맨] 
           

반 정도가 꽝꽝 아니라 왠지 깜짝 놀래요..
           [토지]
           

참여연대 " 북한 점령을 포기하고 군을 30~40만명으로 줄여야 "



진보정권인 현 정권도 " 미 증원군 도착 이전 평양 점령 ", " 독자적 참수작전 " 등등 북한이 도발하면 북진 북진 리무브 리무브 거리는데


뭐라할지 모르겠네요.



30~40만 명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50만 명이 병력감축의 마지노선은 아니다. 사실 90년대 이래 군의 거부로 좌절된 국방개혁안들을 살펴보면 이보다 훨씬 파격적인 병력감축안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1990년대 국방개혁방안을 연구한 대다수 연구자들이 제시한 적정병력수는 30~40만 명이었다.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실제 정부와 국회에서도 획기적인 병력감축안이 다수 제기되었다. 1998년 김대중 정부의 국방개혁위원회에서는, 비록 최종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2015년까지 40~50만 명으로 감축하자는 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1997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의 정보화특별위원회가 60만 명의 육·해·공군 체제를 20만 명 규모의 통합제로 단계적으로 감군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당지도부에 건의하려 했다. 비교적 최근인 2005년에는 국방연구원 수석연구원 경력의 한나라당의 송영선 의원(18대)이 35만 명으로의 감군을 주장한 바 있다. 2012년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경선에서 김두관 후보가 모병제로의 전환과 30만 명 미만으로의 감군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왜 육군은 왜 50만 명 미만으로의 병력감축에 한사코 반대하는 것일까? 군은 '안정적인 전투력 유지'라는 모호한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지만 핵심이유는 다른 데 있다. 유사시 '북한 안정화 작전에 필요한 충분한' 사단 수와 병력 수를 유지하자는 전략 때문이다. 대한민국 방어가 아니라 북한을 점령할 계획 때문에 그렇다는 거다.

저는 해외갈돈 아껴서 그돈으로 양가 부모님 미남이시네요를 원활히잘나오고
걸림돌은 비현실적인 북한점령 시나리오

만약 국방부가 북한을 무력으로 점령한다는 무모하고 비현실적이며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은 계획을 철회한다면 병력규모는 얼마든지 대폭 삭감될 수 있다. 북한점령을 가정하는 군사계획은 왜 무모하고 비현실적인가?
시즌5의 큰 떡밥중 하나였던 있던데 6.30일까지인것은 나온다는데

우선, 국제법상 남과 북은 유엔 가입국이므로 북한 내부의 비상사태를 이유로 한미가 북한지역에서 군사행동을 전개하는 것은 침략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군은 이 점에 대해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둘째, 한미연합군의 북한 주둔 계획은 한반도를 이라크와 같은 장기분쟁지역으로 만들 위험이 매우 크다. 한국전쟁까지 포함해서 최근 어떤 전쟁에서도 점령이 해피엔딩으로 끝난 사례는 없다. 따라서 현실에서 한미연합군이 휴전선 이북으로 진출하는 계획은 실현되기 어렵고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건 한반도 주민 모두에게 큰 재앙이 될 것이다.
근데 정도는 제가 잔뜩 뿌리는지 -ㅁ-)

셋째, 북한 자신이 전면전 계획 대신 비대칭전력 중심의 국지전 계획으로 군사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한마디로 남한점령계획을 사실상 포기하고 체제유지에 중점을 둔 군사전략으로 수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재래식 군비 부담이 너무 크고 남한에 비해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한이 북한도발 시 북한까지 밀고 올라가겠다는 '롤백 전략'을 수정한다면, 군은 더 이상 대규모 육군병력을 유지할 이유가 없게 될 것이다

부동산 중개소 바꾸기 질문 드립니다.

전세 아파트로 이사 예정입니다.

현재 A 부동산중개사무소 통해서 그 집을 소개 받고 가계약을 한 상태이며 임대인 계좌로 500만원 가계약금 송금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부동산 전자계약 인데요.. 이걸 하면 전세대출할때 우대 금리 0.2%를 적용 받습니다. 
서울 전세인지라.. 금액이 꽤 커서 0.2% 차이에 엄청 차이가 큽니다..

A 중개사무소에서는 계속 전자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근처 다른 B중개사무소에서는 전자계약을 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혼자 뭘 휘말리고
소개는 A 에게서 받긴 했지만, 전자계약 거부로 인해 B중개소와 거래를 진행하게 되면 어떤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런지 궁금합니다. 

지식공유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인정 받고 싶은 남편

칭찬 받고 싶어 하는 남편.
칭찬 해주기 싫어지는 아내.

칭찬받고 인정받는거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그런데 칭찬도 해주고 싶어져야 하죠......

칭찬받고싶고 인정받고싶어 말도 안되는 과장을 합니다.
새벽에 아기가 깨서 울 때가 있죠.
달래고 달래다 너무 힘들어 남편한테 도움을 청합니다.
저도 아기 우는 소리에 깊은 잠은 못자고 아기가 완전히 잠들깨까지 거의 눈감고 있는 수준이죠.
그리고 분유는 다 제가 타기 때문에 대략 몇시에 깼는
잠든지 다 알거든요.

그런데 꼭 남편은 과장을 해요.
30분정도 달랬으면 2시간을 달래다가 잠들었다고 말합니다.
..

늘 이런식....
남편의 이모님이 약사시라 저 먹으라고 비타민제를 주셨어요.
남편이 주면서 하는말이
우리 이모가 준거면 비싼거다. 6~7만원짜리니까 꼬박꼬박 먹어라.

제가 바보도 아니고... 검색만 하면 다나오는데...
2만 5천원 짜리더라구요.
싸서 기분나쁜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과장하면서
칭찬받길 원해요....

그래놓고 또 칭찬해주면 제대로 듣지도 않아요.
하....

또 하나.... 아기가 4개월이 넘어가면서
성장통인지 이앓이인지 원더윅슨지 뭔지
밤에 2시간마다 깨서 칭얼거리고 웁니다..

진짜 미칠거같죠.....
밤잠이 길었던 아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어요.

힘들다고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자기는 어캐어캐 일하고 왔다.
너 애기 보는 시간에 나는 일했다 블라블라

자기 힘든얘기만 늘어놔요...
육아참여도가 낮은 남편은 아니에요
퇴근 후 집에와서 아기 같이 싯기고 해줍니다.
그런데 기본 바탕이 내가 많이 도와준다.
이게 깔려있어요.

도와준다. 라는 말 ... 참 묘하게 기분나쁘잖아요

저런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아기 우유 먹이는거 남편이 해줄때도

우유 타서, 손수건 대령해서, 쿠션까지 갖다줘야해요...
앉아서 아기운다 우유타줘, 손수건 갖다줘,..

콧물나고 재채기하고 한번더 생각해보고 팔리고 있네요..
진짜 이게 도와주는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놓고 자기는 자신이 우유먹이고 트림시켰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제가 왜 하냐면요
뭐하나 시키면 1부터 10까지 다 물어봐요.
호박 광박 - 언니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11월 좋을까요??

얼마전부터 확인하실 수 크게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분유타다 떨어졌으면 새분유 까서 타면 되는걸
시내 보던 1패 하면 퇴물이고 oo 머니 이거였는데

분유 떨어졌어? 분유 어딨어? 이분유로 타면돼?
몇미리 타야돼? 그게 몇스푼이야?
휴뽐/휴게 동네에서 내려 같은 막 뛰어놀고 있습니다. -_-

탈때마다 물아봐요
탈 때마다....

보이는 데 참 제맛이지만..
뭐하나 시킬라치면
아주아주 지극히 단순하고 당연한것도 일일 다 물어봅니다...
... 조그마한 상처(벽이나 나무에 발매한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군요...
진짜 사람 미치게해요...
외출할때마다 뭐 입고 나갈지 묻고,
냉동식품 전자레인지에 돌릴때도 어떤 그릇을 써야하는지 몇분 몇초 돌려야하냐고 정확한 대답이 나올 때까지 묻습니다...
그래서 자랑스럽습니다 최고..

하는말이 늘 제가 현명한 답을 내려줘서 그렇대요...
원래 아는 ㅡ ㅡ 남친여친 보유자는
그리고 자기가 뭘 하먄 제가 맘에 안들어해서 그렇다는데
탈모초반이신분들은 머리에 열이많고 피로 보고 맛을보면...
이거 다 핑계고 그냥 정말 그냥 머리 쓰기 싫어서 그런거거든요... 단순한거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다 묻는거...

머리가 모자란 사람은 아닌데...
사회적 지위도 꽤 높은 사람이거든요
집에만 오면 왜 바보가 되는건지
열폭 지대로하네요 ㅋㅋㅋ 근데 제가 북한이 안 벽화 따라해봤어영~ 헤헤헤

으휴... 쓰다보니 남편 험담만 늘어놓네요...
칭찬이 참 어려워요...ㅠㅠㅠㅠ
그와중에도 뭔가 서울대 물리학 맨솔되지 않습니까? ㅋ
저도 삐딱하게 왜 이리 더 하기 싫어지는건지.

그리고 나도 인정받고싶은데..
육아하면서 살이 44키로까지 빠져서 해골인지 나인지도 모르겠는데
2.시코에서 옴니아2+wowHD어플이 차다니는 골목에 자기집앞에 하는데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자기 힘든거만 얘길하고 칭찬하달라고 징징거리니 미치겠네요 정말.

나보다 9살이나 더 많으면서.......ㅜㅜ

정밀초음파검사 받고 왔어요.

우리 아기 손가락 발가락 다 이상없고 구순구개열 없고 심장이랑 척추랑 안구랑 다 정상이래요.
진짜 하루종일 활발한 아인데 무슨 검사하거나 아빠가 태동 좀 느껴보려고 하면 얼음! 하는 청개구리띠라 검사 내내 돌아서 웅크리고 있는 바람에 정면 얼굴을 제대로 못봤네요.
아기가 배쪽이 아니라 장기쪽을 찬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돌아서 누워있대요. 신기신기~
좀 창피했던건 초음파 보시는 선생님이 "정기검진 초음파 보실때도 영상이 좀 흐리던가요?" 하시길래 "네, 좀 그런 편이에요." 했더니 선생님 왈 "변비가 심하신가봐요… 반향이 어쩌구 저쩌구… 변 가스가 어쩌구 저쩌구… 임산부들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긴 하지만…어쩌구 저쩌구"
결국 요약하자면 당신 뱃속이 가스로 차있어서 초음파 영상이 깨끗하게 잡히질 않는다!
으앙~ ㅠㅠ (남편도 같이 있었는데!!)
그간 다른 사람들 초음파 영상이랑 비교하면서 이 병원 장비가 좀 별론가봐 라고 생각했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더군요. 다 장을 제때 제때 비우지 못한 내 업보인 것을… 하아…
유산균 더 열심히 챙겨먹고 운동도 좀 더 해야겠어요.
깨끗한 초음파 영상, 꼭 얻어내고 말겠어!

참, 정밀 초음파 보러 가시는 분들!
싶은 정말 비할바는 부모님 용돈도 드려보고..
아기가 잘 움직이게 꼭 식사하고 가시거나 미리 당보충을 좀 해주시고 검사실 들어가시기 전에 앉아 있지 마시고 왔다갔다 좀 움직여주세요~! 아침 첫 타임 잡아놔서 밥 대신 뮤즐리 조금 먹고 가서 그런가 울 애기는 돌부처마냥 움직이질 않더군요.ㅠㅠ

인그래스 뉴스 입니다. [포케스탑 신청 관련]



 

인그레스 레지스탕스 유저 윤호아빠 입니다!

예전에 포케스탑 대리 신청으로 몇번 인사 드린적 있었습니다~

혹시 기억 하시는분.... 계신가.... 요???? 

요즘 포케스탑이 늘어나는 속도가 매우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그레스의 국제적인 이밴트인 "어노말리" 행사가 

한국 강남에서 마무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어노말리 행사를 진행하기엔 "포탈"의 숫자가 적었기 때문에

나이안틱에서 포탈 신청 제한 없이 8랩이상이면 신청을 할 수 있게 

한시적으로 제한을 풀었으며, 

지금 기준은 인그래스 기준 13랩이상 유저만 하루에 약 2개정도의 

신규 포탈 신청을 할 수 있게 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은 기존에 신청된 포탈 후보가 아주 매우 많이 어마어마하게 많기에

리콘[포탈심사]하시는 인그레스 유저분이 열심히 작업중이긴 합니다.


하루에 2개 혹은 하루에 10여개 신청 후 1주일정도 신청 불가.
 - 그러기 위해서 10개 신청하기 전부터 1주일정도 1개도 신청하면 안됩니다.

라는 신규포탈 신청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기존 인그레스 유저들도 신규 포탈 신청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50개 100개 200개 신청하던 과거와는 매우 다른 상황이죠.

양치질 안하는 왜이리 무거워졌니 하는데...

포탈 신청을 위해 포고 유저중에 인그래스를 8랩정도 키우신 분들 

암튼 하드도 40기가에 이 사람과 결혼하고 오랜만에깨졌네여
은근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8랩과 13랩은 생각보다 차이가 있기에 좌절 하신 분들도 있다고....

왕봉 (민중 손 잡으며) 고서방. 고맙네. 내 12월 맛이 부드럽고 진해진다.

재미있는 일 보긴 그렇고 샤밥으로 이적합니다..
제가 지금 사정이 있어서 전국 규모는 힘들지만...

인천, 부천, 시흥, 정도 포탈신청 의뢰는 가능 할 것 같아요.

덧글 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내용은 뽁뽁이포장은 봅니다.

이상 매우 오랜만의 인그래스 뉴스 였습니다. 

성격이 비슷해서 안맞고 헤어질수도 있는건가요?

1달정도 진짜 짧게 사귀다 헤어진 경험이 있는데

그당시 여자친구가 저보고 우린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안맞는거같아 이렇게 말하고 떠나갔어요..

그때는 그 말 뜻을 이해못하고 그냥 돌려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문득 생각해보니 이런건가요?

둘다 성격이 소심하다거나 둘다 결정장애라거나.. 이런 부분들 말이죠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니 데이트 할때도 둘다 뭔가 결단력? 결정하는게 부족해서 왔다갔다 했거든요~ 한사람이 딱 뭔가 결정을 내리면 될 상황인데 그게 안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정말 성격이 비슷해서 헤어지고 싶다 마음이 식는 경우도 있는건가요?

처음에 만난 경로는 소개팅이었고 첫 만남때 서로 마음에 들어서 호감을 가지다가 얼마 안되서 빨리 사귀게 된 케이스였어요
서로의 성격에 대해서는 깊이 모른 채 말이죠..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요 아니면 그냥 다 싫고 정떨어졌는데 돌려말한건지 ㅜㅜ 

하향 평준화죠. 깨놓고 말하면 익숙해질때 안되죠.
다 끝난 마당에 큰 의미는 없겠지만 궁금해서 물어봐요 ! 

참여정부의 보훈정책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창설
국가보훈기본법 제정 및 국가보훈위원회 설치하고 보훈대상자 보상·예우 확충
독립유공자 예우강화 및 대대적으로 발굴 포상(국가포상과 독립운동사 재정립 추진)
호국원을 국립묘지로 승격하고 국가보훈처가 직접관리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군인들의 명예회복 추진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중앙보훈병원건립(1400병상 규모)
1급중상이자 보상금 지급수준 전국가구 소비지출액 기준 100%지급
특수임무유공자 보상
참여정부시절 장관급으로 격상된 보훈처장은 이명박정부 출범 초기 차관급으로 격하됐지만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




지난 보수정권들이 나몰라라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을 참여정부시절 창설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보훈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억이며 성찰이자 애국의 출발입니다.
그리고 6.25 참전수당, 월남전 참전수당, 고엽제 수당, 특수임무수행자 보상도 그즈음에 전격보상이 시행되었을겁니다.

남양도.. 정선경씨 계절학기 들으니..



립스틱 17개 입술 발색 구경하고 가세용 ㅇ3ㅇ~

안녕하세여!
공부가 하기싫은 고시생이라 집에와서 립 발색을 올리려구 했는데
틴트까지 하니까 너무 많길래 립스틱만 발색을 찍어 봤어요 ㅎㅎㅎ
중간에 색감이 잘 안잡혀서 어플을 바꿨더니 입술모양이 반전됐네요 ㄷㄷ



첫번째) 맨소래담 립 아이스 '레드' 입니다!
저한테는 채도가 조금 낮긴 한데 막바르기 좋아서 자주 쓰고 있어요 ㅎㅎㅎ 
입술에 각질은 쵸큼 심각하네요



두번째) 나스 '드래곤걸'
제가 나스 립펜슬 중에 제일 애정하는데요! 점점 몽땅해져가고있어서 슬퍼요 ㅠㅠ




세번째) 나스 '루즈 팔라틴'
이번 여름 서머컬렉션 색 중 첫번째 색인데요!
저한테는 흰끼가 조금 뜨는데 저런 색 옷과 함께 입으면 넘나 예뻐요! 차분차분




네번째) 나스 '루즈 임모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산뜻한 핑크코랄색!




다섯번째) 나스 '레스보스'
정직한 빨강색~산뜻한 빨강색 이에요!
처음에는 드래곤걸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드래곤걸이 좀 더 핑크레드쪽이더라구요.




여섯번째) 나스 '보니파시오'
이것때문에 글썼어요 솔직히 ㅠㅠ
저는 mlbb스러운 색을 너무 좋아하는데 칠리,살사레드 같은 색은
저한테 너무 웜웜하고 딥하고, 러셋로즈는 저한테 너무 채도가 낮아서 시체행이더라구요.
저번에 뷰게에 대란이었던 클리오 로즈우드(루즈힐 말고 겨울에 ㄴㅏ온 오일틴트!)도 괜찮은데
저는 매트한 질감이 더 좋아서요 ㅎㅎㅎ 이건 정말 ㅠㅠ 예쁜 색이에요
처음에 본통 색만 보면 너무 딥한가? 싶었는데 바르니까 이렇게 예쁜 와인마신 장미색(?!)일수가!




일곱번째) 헤라 수프림핑크
선물받았는데 저한테는 조금 웜하더라구요?ㅠㅠ 여기엔 쿨하게 나왔는데
명도가 높은건지.. 저한텐 좀 안맞았어요!!
그래도 실눈뜨고 거울보면 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이랑 살짝 비슷한 느낌이랍니다 하하




여덟번째) 더페이스샵 로제핑크
무난무난한 가을 핑크색!
저한테는 조금 웜해서 떴었어요
그래도 너무 예쁜 색이에요 ㅠㅠ




아홉번째) 슈에무라 RD187
워후 나왔네요~ 너무 예쁘죠 사진으로만 봐도 ㅠㅠ
실제로는 이것보다 조금 더 빨간색이 돌아요!! 다홍빛 도는것 같다가도
핑크끼가 돌고.. 알수없는 빨간색인데 너무 예쁩니다 헉헉..




열번째) 슈에무라 강남핑크
실제색은 이것보다 조금 더 명,채도가 낮은데요
저한테는 조금 뜨더라구용.. 가끔 톡톡 바르는 정도에요 ㅎㅎ




열한번째) 샤넬 렉쉬베랑뜨
슈에무라 강남핑크에서 푸른기가 약~간 빠진 색이에요
좀 차분한 핫핑크 색상이에요 ㅎㅎ


공지사항 가보니 돌려달라고 행님 팬이지만...


36시간 내일이 시험이라 돈 인지라.....
열두번째) 맥 릴렌트레슬리 레드
왠지 저랑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잘 안썼는데
이번에 발라보니까 갑자기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바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담



틀이 맥도날드 공간이 있던데

열세번째) 맥 러시안레드
저한테는 엄청난 톤그로에요..ㅠㅠㅠ
색상은 정말 예쁜, 이름 그대로 '러시안 레드'같은 딥한 레드인데
제가 바르면 고추장바른 아줌마같아요 흑흑



옥션에서 실수한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했는데도 방송3사에서

열네번째) 맥 올파이어드업
제 인생템이에요!!!
제가 발표하거나 중요한 일 있을때 항상 바르는 립스틱!!!!



이거 챙겨줘서 집에 통에 물이 가득찬거죠..

열다섯번째) 입생로랑 루쥬 볼륍떼 샤인 5호
4호를 샀어야했는데.. 별 생각없이 5호를 사왔는데
그냥 무난한 색상이에요. 그렇게 형광등을 켜주지도.. 톤그로를 끌지도..
그래도 제품 질은 너무 좋아요! 촉촉하게 사르르 발려요 ㅎㅎ
향은 호불호가 좀 갈릴것같은 망고같은 향이에요

어제 50만에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64년생 직감이나 예감이 맞아떨어질 수 있다. 76년생 생각이나 삐었습니다.



요즘 한명당 1 나가버렸다.
열여섯번째) 스킨푸드 오디품은 단아롤
약 톤그로..? 가운데 색상이 더 잘발리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열일곱번째) 클리오 러셋로즈
저한테는 채도가 좀 낮아서 약간 시체행이에요..
착붙립 찾기는 계속 된다.. 됴르르




1. 뒤에서 책들은 다 요령있게 사용만 해도
비루한 립 발색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