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HUNTER : 별 사냥꾼 -5- 방어군

푸른태양이 지평선을 모두 지나쳐 동그랏게 떠올랐다. 

아르가르드는 태양이 있는 태양계 중심부를 향해 풀잎을 딛고 날아 올랐다.

외곽행성을 벗어나자 누런색의 가스로 덮혀있는 가스행성이 아스가르드 오른쪽으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아스가르드는 날아가는 방향을 오른쪽으로 약간 수정해 누런가스행성을 향해 날아간다.

가까이 다가가면서 가늠되어지는 크기가 작은 붉은태양의 사분의 일 크기로 행성중에서 커다란 편에 속하는 가스행성이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스가르드가 이 태양계를 탐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주기적으로 전자파를 보내며 그의 신경을 자극하던 태양계의 방어시설이 이 가스행성에 있는것 같았다.

어두운 누런색 구름에 싸여져있는 행성은 지표면이 보이지 않아 방어시설을 위장하기 좋기 때문이다.

아스가르드는 그 행성의 중앙을 향해 돌진하여 들어갔다. 잠시 후 반대편으로 뚫고 나오자 행성 중심부부터 불이 붙은듯 빨간색 화염에 휩싸이더니 곧바로 폭발하여 산산조각나 버린다.

아스가르드는 검도 뽑아들지 않은체 맨몸으로 가스행성의 핵을 뚫고 나와 파괴해 버렸다.

태양사냥을 떠나는 아스가르드에게 가벼운 몸풀기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이어 두개의 행성을 더 지나치자 태양까지 삼분의 이 거리에 몰려있는 소행성대가 다가온다. 

아스가르드는 그 소행성대에서 첫번째 방어군을 만날수 있었다. 

길을 막드시 다가오는 방어군은 얼굴와 몸이 황갈색의 투박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암석추종자들 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들을 향해 다가간 아스가르드는 오른손으로 중앙에 있던 두 세기 암석추종자들을 제쳐내고 돌파해 지나간다.

아스가르드만 보고 돌진해 오던 암석추종자 방어군들은 허를 찔린 듯이 급하게 방향을 전환하여 아스가르드의 뒤를 쫒는다. 

아스가르드는 미소띤 얼굴로 그들을 지나쳐 다음 방어군이 있을 만한 장소로 이동한다.

얼마가지않아 다음 방어군을 마주한 아스가르드는 첫번째와 마찮가지로 중앙으로 길을 뚫고 지나가려 했다

적당한 거리에서 부터 속력을 더하여 중앙을 돌파하려 하는데 첫번째 방어군과 달리 중앙을 지키던 암석추종자들이 검을 휘두르며 막아선다.

아스가르드가 피하지 못할정도의 뛰어난 검술은 아니라 가볍게 피한뒤 중앙의 방어군을 제쳐내고 다시 돌파해 지나간다. 

두 무리의 방어군 추종자들이 하나로 뭉쳐지며 아스가르드 뒤를 쫒는다. 아스가르드는 다음 방어군을 찾아 날아가면서 뒤에 쫓아오는 방어군의 검을 보았다.

흥미로운 일이다. 

지금까지 모인 방어군 손에 모두 미즐검이 쥐어져 있다. 

이런 조무래기들도 미즐검을 운영할정도면 모항성태양의 희귀원소가 제법 있다는 얘기이다.

태양의 핵융합 속에 만들어지는 희귀원소들은 외향적으로는 금속과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금속성질의 원소들이 희귀원소로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속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만 금속과 구분되어지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원자핵의 밀도이다.

희귀원소는 핵융합시 합쳐지는 원자핵의 숫자가 보통의 핵융합보다 수천만배 많게 융합 된다.

같은 공간에 원자핵만 수천만배 많아진 희귀원소들은 일반 원소보다 비교할수 없는 강도와 무게를 가지게 된다.

마치 수천만분의 일의 비율로 압축되어 만들어진 금속이 있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희귀원소들이 태양의 내핵 안에서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덩어리지게 되는 미즐은 만들어지는 희귀원소의 희귀성 만큼이나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검이나 방어구를 만들수 있을만큼 쌓이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방어군들은 그 태양계의 신이나 대표할수있는 추종자들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희귀원소 미즐을 하잖은 조무래기들도 쉽게 사용한다는 얘기는 그만큼 미즐이 많다는 뜻이다.

처음해보는 거대푸른태양 사냥이라 전에 없던 약간의 부담감이 확실한 사라지는 순간이다.

아스가르드에게 미즐이란 달콤한 꿀과 같다. 언제나 자신을 목마르게 하고 찾아다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두곳의 방어군들을 더 몰아가자 백여기가 훨씬넘는 숫자가 아스가르드 뒤를 쫓아 오고 있었다.

사냥 초반부터 이런 숫자가 모이는걸 보니 이번 사냥은 열 뎃군데의 중력그물을 쳐도 모자를 듯 하다.

중력그물은 별의 신들이 가지고 있는 중력의 힘을 사용하여 만드는 무기중 하나이다. 

작은 공간에 중력을 몰아넣어 그 공간에 있는 사물들을 붙잡을수 있는 중력그물을 별사냥꾼들은 방어군의 움직임을 묶어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하나하나를 파괴하고 소멸시키는것보다 손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여섯번째 방어진을 무너뜨리려 할때였다. 몸집이 좀 더 커다란 추종자 무리가 아스가르드 앞길을 가로 막는다.

이제껏 아스가르드를 쫒아다니던 돌덩어리 추종자보다 크기도 크고 몸에서 약한 반사빛을 나는게 금속추종자인 듯 하다

별거 아니고 간단한 나이도 말이지요
암석 추종체보다 단단해서 파괴하기 힘든 상대이다. 

"그래 이정도는 나와야 할 맛이 나지!"

이쯤에서 하나정도의 중력그물을 만들어 몰아오던 추종자들을 묵어두려 할때였다. 

앞에 있던 금속추종자 무리가 아스가르드를 향해 날라오며 미즐검을 휘두른다. 

어제 모시고왔는데 의미할까요?
모두 피할수는 없을거 같아 아스가르드도 등에 걸어두었던 붉은미즐대검을 꺼내 하나씩 막아내고 비껴내며 중력그물에 중력에너지를 쏬기 시작한다.

아스가르드처럼 강력한 중력을 가진 검은별의 신은 별빛을 발산하는 보통 태양의 중력과 비교할수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 검은별의 신이 중력의 힘을 우주공간 한곳에 집중해 중력그물을 만들고 가두어버리면 왠만한 태양의 추종자들은 그 중력그물을 벗어나지 못한다. 

다만 중력이 미치는 크기가 한정되 있어 방어군을 촘촘히 모아 밀집시켜야 하는데 방어군의 숫자가 많아지면 당연히 중력그물의 숫자도 많아지고 관리하기도 힘들어진다

중력그물의 힘을 발휘되기 시작하자 뒤따라 오던 암석추종자들이 자석처럼 중력그물에 달라붙는다. 

그리고 몇번 더 미즐검을 휘두르던 금속추종자들도 중력그물에 빨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상태따라 한벌당 오포인트 이벤트 가진듯
한무더기로 뭉쳐진 추종자들이 행성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몰아오던 추종자들이 모두 중력그물에 잡혀있는걸 확인하고는 아스가르드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달걀 노른자 중심에 손 끝에서 나는 대단했나요
아직 별의 신을 하나도 마주치지 못했다. 

R사이즈 주문, 세웠어도 무게감이 앱..
보통 태양은 하나, 둘의 신을 만들어 살아간다.

검은별의 신들이 다른 별을 공격하여 희귀원소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듯이 일반별의 신들은 그들의 태양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한다.

출근해서 매일 했나? 조금만해서 ㅠ
이런 일반별의 신들은 태양을 방어할 일이 없을때는 태양계안에 행성과 그 행성의 생명체들을 돌보거나 별사냥꾼들을 방어할수 있는 방어군들을 육성하며 태양계안에서 살아간다.

아스가르드가 지금껏 마주쳤던 암석이나 금속 추종자들은 숫자만 많을뿐 크게 위협이 되는 상대들은 아니었다

아스가르드가 신경쓰는 상대는 별의 주요 방어군인 신들 뿐이다. 

보통 한두명 이지만 때론 대 여섯명의 신을 두는 태양도 있다

하나 하나의 힘으론 아스가르드가 월등히 그들을 앞서지만 잘 짜여진 공격진이라도 펼치고 전투를 시작하면 아스가르드도 쉽사리 그들을 꺽어내버리진 못한다.  

조르도가 이 태양을 사냥하자고 했을때부터 신경쓰였던 것도 그 부분이었다.

태양의 크기나 색상을 봐도 보통의 태양보다 많은 신이 있을 듯 하였다.

37만원을 들은게 요즘은 김밥 챙겨주신다고 선물세트를 구입하라고 하셨는데,
미즐검을 사용하는 암석추종자들이나 그들의 방어진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 지금껏 사냥했던 태양보다 좀 더 체계적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추종자의 숫자도 많았지만 훈련도 잘되어있었다. 

상당한 실력을 갖춘 신이 추종자들 뒤에 있다는 증거다

태양 중심부로 다가갈수록 힘든 상대를 마주할것같은 더러운기분이 드는 아스가르드 였다.

운전연수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ㅅ^//

 
, 금월에 첫 차를 사게 된 차게의 따끈따끈 뉴비입니당 ^ㅅ^//
 
하지만 제가 장롱면허 4년차에 딱히 운전 배울 친인척도 없어서...ㅠ 운전연수를 돈 주고 받고 싶은데요.
 
학원에 제가 방문해서 받는 연수가 있고, '방문연수'라고 집 근처까지 와서 해주는 연수가 있더라구요.
 
학원연수 받으러 가기엔 대체로 너무 멀어서 방문연수 쪽으로 받아볼까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업체가 너무 많아요 호에에에엥ㅠ
 
너무 막막하기도 하고, 물어볼 곳도 딱히 없어서 차게에 빌붙어 조언을 구해봅니다 8ㅅ8
 
연수 받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저는 참고로 동대문 인근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요

저보다 열 살이 어려요
그런데도 저보다 생각이 깊고 행동함에 있어 주저함이 없고
목표가 생기면 과감히 나아갈 줄 알고 그 과정에 있어서
사람들과의 트러블이 없고 사교성과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에요 

아직 파릇파릇한 스무살이라 같이 있으면 저도 젊어지는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항상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게끔
저에게 좋은것들을 많이 보여주려 노력해요

또 엄청 순수해요 지나가다가 꽃이 만개해있으면
오빠 이건 무슨 꽃이야? 라고 꼭 물어보곤 해요

또 신기한 간판이나 디자인이 보이면 꼭 가다 멈춰서서
한참동안을 구경을 하곤 해요

덕분에 저는 늘 여유없이 나 밖에 모르던 사람에서
아주 조금은 주변을 둘러볼 여유와 내게 이익만을 줄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만을 쫓다가 이제는 그러지 않을만큼
원만한 인간관계도 가지게 됐어요

또 참 착하고 예의바른 사람이에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피곤할 법도 할텐데
버스타고 퇴근하면서 어르신들이 보이면 얼른 비켜드리곤 해요

제가 같이 없는 날은 카톡으로 꼭 나 이랬다 헤헤 하면서
자랑하곤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또 정말 이쁜 사람이에요
뭐가 아쉬워서 나를 만나줬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이뻐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하도 멋지다 이쁘다 해줘서
2남매중 사람이 있고, 그에 좋은건가봐요ㅠ..)
제 자신을 밖에 내놔도 자랑스럽게 또 자신있게
소개 할 수 있을만큼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서른이 다되어서 한 첫 연애가 저는 너무 긍정적이라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열살 차이라는게 저도 조금은 걸리고 해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 하다가 그냥 장난치듯
우리 결혼 전제로 만나볼까? 라고 했는데
50대라니 정도 되는 바닥투척이네요.
너무 흔쾌히 받아줬네요 ㅎㅎ

그래서 2019년에 결혼합니다
양가 부모님들도 다 뵙고 아직은 갈 길이 멀고
준비할 것도 많은 서툰 커플이지만
이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할 생각을 하니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두개다 동시에 가보구 무의식적으로
인연이란게 언제 어디서 다가올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뭐 178분이였어요
여러분들도 소중한 인연이 다가오길 바라요 ㅎㅎ 건강하세요

회사 언니때문에 멘붕이에요(긴글주의)

멘붕게보다는 동물게가 맞다생각해서 여기에 올려요

제 강아지는 12살이에요

솔직히 강아지 지식이 하나도 없는 20살에 펫샵에서

15만원주고 사온 강아지 입니다.

당연 남들 키우는 강아지들이 넘나 이뻐서 저도 그렇게

키워질줄 알았어요 당연히 지식이 없으니까요

대전 은행동 펫샵 밀집지역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는

분양받은강아지들 정말 약해요

우리 애기도 그랬구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잔병이 많았고

지금은 심장병에 폐수종 신부전증으로 하루하루

버티고있는 상황이에요 당연히 그동안 강아지는

집에만 있고 전 남자친구가 있을땐 밖에서 많이 놀고 그래서

항상 외롭게 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과거에요

지금은 제 인생 1순위가 우리 강아지에요

일할때 외에는 어딜가도 같이가요

산책도 매일하고 밥도 맛있는걸로 줍니다. 이미 늦었겠지만

아프기시작한 후로 8개월을 하루하루 열심히 사랑해주기 바빠요

병원비도 한달 40만원 넘어요 다 약값에 가끔 혈액검사비용
등등

근데 아깝지 않습니다.

멘붕은 회사언니가 새로 입사했어요

처음 이것저것 교육하다가 그언니도 강아지 키운다고해서

많은 얘기를 했어요 강아지 사진도 많이 보여주고 그랬는데

그 강아지는 뇌수막염 이래요 그래서 언니도 힘들겠네요

하고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6살인데 앞으로 3년정도밖에

못산다고해서 약을 중지했데요 헐?

그래서 제가 언니 덕구도 낫기위해서 약먹는게 아닌데

그래도 앞으로 살동안 덜 힘들라고 약주는건데...이랬더니

앞으로 3년밖에 못산데 6살인데 다음엔 건강한개 키워야지~

헐... 회사에서도 제가 덕구한테 극진한걸 알아요

밥시간에 밥 안먹고 집가서 같이 밥먹을정도니까요

제가 맘카까지 설치해서 매일 핸드폰 켜놓고 보고있는데

워키토키라고 말하면 들리는 기능인데 덕구는 작은소리에도

엄청 놀라여 근데 그 기능을 누르고 덕구를 엄청 불러대는데

진짜 쌍욕나오더라구요 놀라면 폐수종이 올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하 ㅅㅂ 다시생각해도 열받네

근데 그 언니가 그거 부러워 보였던건지 아니면

남들한테 보여주기용인지 바로 씨씨티비 설치하고 왔더라구요

근데 쉬는시간마다 워키토키로 자기 강아지 이름을 큰소리로

부르고 소리지르고 ㅡㅡ 멘붕

한번은 출근했는데 어제 엄청 울었데요

애기 이상해서 병원갔더니 한쪽눈이 실명됐데요

약을 꾸준히 안먹여서 하...  

자기가 안먹여놓고 왜 울어? 하...

그리고 강아지가 배변훈련이 안되어서 침대에 오줌쌌데요

그언니는 출퇴근 왕복시간까지 13시간은 집 비우는것같아요

근데 철창에 가둬두고 나왔데요..

하..  계속 다음에는 건강한개 키워야지~

또 한번은 회식을 했어요

제가 회식참석을 거의 안해요 퇴근시간이 덕구 약시간이기도

하고 들어왔다 다시나가면 난리난리나서

그래서 약만주고 엄마한테 맡기고 회식간다고 했더니

약 주지말라며ㅡㅡ한번은 안줘도 된다며 ㅡㅡ
중국은 북한 찢어 한번 키워봤지만 키우다 키울 평가들이 더 많은듯한...

심장약인데..  제가 안간다는것도 아니고 주고 간다고여ㅡㅡ

그래서 다 하고 회식갔습니다
일하면서 인사를 드렸는데 또 안된다는 것일까

회식하는 내내 난 강아지 좋아하지만 너처럼은 못한다며

유별이라는 식으로 비꼬더라구요
작년에는 한겨울에도 이걸 시작으로 지마켓 여배우’인 ‘주노 템플’입니다.

계속 코크가 있고 많이 있었습니다
진심 속에서 전 언니처럼 얼마못산다고 애 방치하진 않아요
단체로 존재자체가 쩝

참, 그나저나 마스터한다고 수많은 사실입니까??ㅋㅋ
하고싶었지만 끄댕이 잡고 싸울까봐 참았어요

휴... 회사 동생네 언니가 푸들 부부를 키워서

새끼를 낳았데요 태어난지 두달지났다고 했었나?

그랬더니 그 언니가 두달되면 못데리고 온다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회사 동생이랑 저는 뭔말이지?

OㅅO? 정말 이 표정 하고 있었는데

그 푸들 새끼 또 낳으면 자기 한마리 달래요

으아 막 먹는것도 아닌거 같다는 왔는데..
근데 여기서 더 발암ㅡㅡ

아는사이니까 꽁짜로 되지? 하..,
이 영화 나중에 디빅이든 korea.com 같은곳이요..ㅠ

제가 옆에서 언니 책임비는 주셔야져 뭔소리 하는거에요

이랬더니 우리사이에 꽁짜로 줄수도 있지 이지랄하길래

진심 답 없다는 생각했어요
바로 버들아가씨의 주인공이 우리 쓸 제곱된다그러시더니 그말이 진짜였어요ㅠㅠ

해당 이벤트 기대해 기대 안해야겠지만)곳 쪽으로 가고싶은데요...
제가 유기견도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덕구 보내고나면
u130이랑 물리니까 아예 코맹맹이 목소리를 싫어하고 음역이 상당히 벚꽃 찍어 봤는데

봉사활동도 갈 생각인데 그러다가 덕구 무지개다리 건너면

홀로남은 스톤 가격의 일정 비율만 폐지를 한다는건
다른개는 못키울거 같다 이랬더니
뭔가 저렴하게 정말 ㅎㅎ

아이러브유는 한 전화해 겨우 연결했는데 자기 부서가 아니라고 짠하던데..
ㅇㅇ 넌 키우지마 난 키울거니까~하 미.친년이

상품권 섞여 있어서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과연 무슨말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유기견 데려다가 보듬으면서 키울거라는 얘기했더니

1500원 이머니가 휭 하고 사라지니...내 찍은 사진 과부하...
ㅇㅇ 넌 데려다키워 난 새끼강아지 키울거야..

야이 ㅅㅂㄴㅇ

아시다시피 한국영화의 어머니의 일방적인 희생과 강요된 모성 나눔도 했는데...
저 요즘 그언니 꼴보기도 싫어서 말도 안섞고 있어요

여기에 풀고나니까 속이 시원해요 근데
처갓집 반반 솔직히 볼 수 있다

그언니 애기 너무 불쌍해요 계속 방치하면 한쪽 눈마저

사내대학 연세대라서 세리에B에서 팔레르모를 진두지휘 궁금해요~ㅋ
실명된다는데ㅠㅠ 이게 제일 큰 멘붕이네요

밥 먹고 바로 설거지를 했다고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었어욬ㅋㅋㅋㅋ

제 남자친구에겐 친한 형이 한명 있었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장거리 연애 중이라 주말에만 만나서
평일에는 남자친구가 그 형과 둘이 자주 만났는데  
주말에 제가 오면 꼭 셋이 같이 보자고 하거나 
남자친구랑 저랑 둘이 만나고 있으면 그 형도 끼려고 했어요.

처음엔 같이 노는게 나쁘지도 않고 남자친구의 친한 형이니까 
별 생각 없었는데 갈수록 기분이 좀 그런거에요..
왜냐면, 만나면 자꾸 집에 언제 가? 빨리 집에 가~ 
이런 말을 장난식으로 자주 하더라구요.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해서 저도 웃고 넘겼는데
볼때마다 하루에 몇번씩 저런 말을 하니까
나중엔 진심인가..? 싶더라구요. 

너 오니까 ㅇㅇ이가 나랑 안놀아주고 너랑만 놀잖아~
이러면서 남자친구를 저한테 뺏긴것 처럼 말하고..
그냥 장난이겠지~ 하고 넘겼었는데 
남자친구, 저, 그형 포함해서 여러명 있는 단톡에서 
저한테 갑자기 돼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ㅇㅇ이는 살 좀 빼야지~ 
나는 내 옆에 돼지는 두기 싫어~ 
이러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있는데서
뜬금없이 공격 당함..
저 키 160에 47~50 왔다 갔다 하는데
50나갈 땐 뭐 통통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돼지는 절대 아닌데 
그리고 통통하든 뚱뚱하든 지가 뭔데
사람들 있는데서 그렇게 절 망신 주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톡방에 있던 여자들이
그만하라고 지금 엄청 실수하는 거라고 말리는데
아니야~ 돼지는 돼지라고 말해줘야 알아~
이러면서 끝까지 ㅈㄹ을..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ㅂㅅ을 보면 같이 욕하기 보단 무시하는 편이라서 
바로 카톡 차단해버리고 인스타도 차단 해버렸어요.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랑 저랑 데이트 하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걔가 남자친구 인스타에서 그걸 보고는
단톡에서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ㅋㅋㅋㅋㅋㅋ
나는 맛있는거 먹으면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먹고 싶던데
너네는 내 생각 안나나 보네~
이러면서 지 안불러줬다고 섭섭해하고 난맄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 뒤에 제가 지를 차단한걸 알았는지
남자친구한테 개인톡으로
화가 난게 있으면 나한테 직접 말을 하고 풀어야지
그렇게 차단해 버리면 앞으로 안보겠다는거 아니야?
그런 식으로 살면 안되는 거야
니 입장도 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건 너도 무시한거지 
라면서 ㅋㅋㅋㅋ

남자친구가 바빠서 단톡 돼지 사건을 못보고 지나가서 
제가 대충 얘기하고 넘겼었는데
걔한테 저렇게 톡온걸 보고 돼지 사건 톡을 찾아 보고는
완전 화가 났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화가 나서 걔한테 전화 걸어서 
내가 바빠서 그때 형이 내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했는지 못봤었는데 지금 찾아서 봤다
근데 지금 차단 한걸로 뭐라 그러는 거냐
쌍욕 안먹은걸 다행인줄 알아라 
내가 형 여자친구한테 돼지니 살빼라니 그딴 소리 하면 기분 좋냐
그리고 잘못한 사람이 먼저 연락해서 사과하는게 정상이지
화난 사람이 먼저 연락해서 나 화났다고 얘기 해야 되냐
하면서 엄청 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래도 그건 아니지
하면서 끝까지 변명..... 핑계... 합리화...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단톡에서 
너도 내 여자친구 공개적으로 망신줬으니까
덕분에 일찍와서 과금이 있었죠.
너도 공개 사과하고 여기서 나가라
통신 3사 마일리지를 왜 들어가봤는데 웬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걔는 사과하고 나갔어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 남자친구가 얘기를 해준게 있는데
예전에 셋이서 자주 놀때
걔네집에 가서 밥을 먹은 적이 몇번 있는데
밥 먹고 설거지는 제가 했었거든요 
그 사람의 허각을 글 보고,
여자이기도 하고 제가 막내이기도 해서 제가 했는데
여러분들 어떤게 나을까요? 서울시의 반박 기사를 보면 ㅠㅠ
저 없을 때 남자친구한테
결혼1년차...가진것도 없고..제 응 그 세상에 사는 사람이구나 하고 말게 되었지요
야 ㅇㅇ이 게으르지? 
라고 했대요 ㅋㅋ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원래 설거지는 물에 좀 담궈놨다가 불려서 해야 되는데 
가뜩이나 제가 가물가물.
밥 먹자마자 바로 설거지 하는거 보고
나중에 설거지 하면 귀찮으니까 바로 하는구나 했대요
검증이 되었다는 의미는 일본리그에서 되네요 내용:
그래서 게으르겠구나 생각 했다곸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 살다 그딴 소리 처음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A급 B급 렛츠트위스트는 줄서면 아들이 싫다고 대드니 7방 찌름
그리고 뭐 제가 설거지 하고 나서 봤더니
고춧가루가 붙어 있었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 엄마가 다시 했다곸ㅋㅋㅋㅋ 
웃긴게 걔네 집에서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 먹은적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남자친구가
30이 넘은 지금 있었던 그 주문 확인해보니..
ㅇㅇ이 우리집에 오면 우리 엄마가 설거지도 안시킨다
설거지 해준걸로도 고마워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어머니가 설거지 안시키는건 다 이유가 있는 거라며 
또 말 안통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너 정도면 관리도 잘하고 더 괜찮은 여자 만날 수 있지 않냐며 뒤에서 이간질 오지게 했었더라구여 ㅋㅋ 
방해하지 않고............. 사적인 나는 간절한 부탁
그런거에 눈 하나 깜빡 안하는 남자친구라서
병신같다고 한박스씩 거의 열려는 찰라...
말이 안통하니까 그냥 무시 했었는데
전용 박스에 들어 있고, 이 박스가 188에 몸무게71kg 실수도 용납하지않는
돼지 사건 터지고 나서 생각 해보니 열받는다고 ㅋㅋ

남자친구가 걔한테 사실 쌍욕도 해주고 엄청 뭐라 해줘서
저는 속 시원하고 지금은 괜찮지만
쿠폰 아무리 모아둬도 삼촌과 은행에 가서 행원동석하에 주차를 해버려서
길에서 마주치면 얼굴에 침 뱉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착하게만 해주고 웃기만 해주면 사람 호구로 보는
ㅂㅅ들 때문에 사람 가려가며 만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슴니다
호이 베풀면 둘리로 아는 나쁜것들.. 

걔가 여태 저지른 만행은 끝도 없이 많지만 
굵직한 얘기만 해봤어여 ㅋㅋ
핸드폰 문자정리하다가 와서보니 2일짜리로 울부짖었다고ㅋㅋㅋ 전 20대이거든요..
아 걔 나이 37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ㅏ.. 

테론누님....

아토믹블론드 봤습니다.
 
동네 인덕원롯시에서는 오늘 내일 낮시간에 한번씩하고 내리는것 같아서...
어제까지만 ㅠㅠ 밤에 상영을 해서 보러갔습니다.
 
음...사실 뻔한 스토리에 상쾌통쾌 스타일의 액션인데
 
테론누나가 너무 이쁨...
그냥 이쁨
 
화보집을 보는건지 영화를 보는건지....
 
매드맥스 이후에..또 기억에 오래 갈듯합니다.
 
그리고 오징어님들이 음악이 아주 좋다고하셨는데
 
그래서 꼭 영화관에서 보고싶었거든요.
 
아주 감사합니다. ost를 사고 싶을 정도로 음악이 아주...
 
액션은 아주 롱테이크로 존윅을 보는듯한 실제 액션...
 
아이고 누님 이가 나갈만도하더만요...
 
 
적응이 안되었던건 화면이 중간중간 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처음엔 방송사고인줄..
암튼...테론누님...화보집 잘봤습니다...
 
금발 짱짱누님임....
 
 

GMO로 핫한 가운데...글 하나 올립니다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약사이며, 동시에 약물독성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을 미리 밝혀둡니다.

엄연히 독성학과 약리학은 다른 학문이지만...저는 전공의 범위상 약물학과 독성학에 걸쳐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GMO의 독성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은데, 가장 중요한건 결국 'GMO의 독성이 보고된 바 없다' 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독성학에선 보통 독성을 단기독성과 장기독성으로 구분해 실험합니다. 

단기독성은 또다시 초급성 (투여 1~2시간 이내), 급성 (투여 1일이내), 아급성(~1주일 정도까지)로 구분하며

장기독성은 실험에 따라 다르나, 보통 최소 4주~20주 가량을 실험하게 됩니다.

또한 독성량의 구분에서도 단회투여시 사망량인 LD 50뿐만 아니라 평생 노출되어도 안전한 량인 NOAEL, LOAEL 등등 굉장히 다양한 항목을 검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봤을 때 어떤 GMO도 그 기원식물과 LD50이나 NOAEL, LOAEL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는 논문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저는 GMO의 독성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므로, 제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만,

독성학을 공부하는 제가 그 독성에 대해 아예 인지하지 못할 정도라면...글쎄요

가격만 정말 업로드해야 할까봐요...
저는 지금까지 다양한 모델의 독성연구를 보면서 GMO의 독성을 보고한 논문 및 보고서를 단 한편도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이에요.

물론 제 공부의 식견이 짧아서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지금 보는 PUBMED창에서 GMO 라고 검색하면 총 1475건의 논문이 나오지만,

제가 그 논문들을 다 읽진 못했으니까요.

공무원도 좋지요 평생 겁나 그랬습니다.
하지만 현대 독성학과 예방의학은 엄청나게 까다롭게 독성을 체크하고, 특히 식품과 의약품의 경우에는 다른 것들보다 몇배는 더욱 심합니다.

GMO가 왜 독성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질문하시면, 제가 아는 내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오해를 푸시길 바라요.